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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칼륨혈증 vs 저칼륨혈증 증상, 치료, 간호 차이 칼륨은 인체 세포 내에서 가장 중요한 전해질 중 하나로, 전체 칼륨의 약 98%는 세포 안에 존재하고 나머지 2%만이 혈액과 세포 외액에 분포합니다. 혈중 칼륨 농도는 정상적으로 3.5~5.0 mEq/L 범위에서 유지되며, 이 작은 범위를 벗어나더라도 심장과 근육, 신경계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칼륨은 신경 자극 전달, 근육 수축, 심장 전도계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농도의 상승(고칼륨혈증)이나 하강(저칼륨혈증)은 모두 부정맥을 포함한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고칼륨혈증: 원인과 증상고칼륨혈증은 혈중 칼륨 농도가 5.0 mEq/L 이상인 상태를 말하며, 특히 6.5 mEq/L 이상에서는 심장마비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고칼륨혈증 원인은 신부전, 칼륨 보존성 이뇨제·AC.. 2025. 9. 24.
저나트륨혈증 vs 고나트륨혈증 원인, 증상, 치료 비교 전해질은 인체의 세포 기능, 신경전달, 근육 수축, 체액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중에서도 나트륨은 세포외액에서 가장 중요한 양이온으로, 삼투압을 조절하고 수분 이동, 신경전도, 근육 수축에 관여합니다. 따라서 나트륨 불균형은 인체 항상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특히 신경학적 기능에 직접적인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저나트륨혈증과 고나트륨혈증은 혈중 나트륨 농도가 정상 범위(135~145 mEq/L)를 벗어난 상태로 정의되며, 임상에서 가장 흔히 접하는 전해질 이상 중 하나입니다. 본 글에서는 두 가지 상태의 원인, 증상, 치료 및 간호를 상세히 비교하여 신규 간호사부터 임상 전문가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저나트륨혈증: 원인과 증상저나트륨혈증은 혈중 나트륨 농.. 2025. 9. 16.
고카륨혈증 증상, 치료, 간호 고칼륨혈증은 혈중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한 상태로, 심전도 변화와 치명적인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인 응급상황입니다. 특히 신장질환 환자나 약물 사용 환자에서 흔히 발생하므로, 간호사는 증상을 조기에 파악하고 적절히 대응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고칼륨혈증의 대표적인 증상, 치료 방법, 그리고 실제 간호 포인트를 상세히 정리했습니다.고칼륨혈증의 대표 증상고칼륨혈증의 가장 큰 특징은 심장과 관련된 변화입니다. 혈중 칼륨 농도가 5.5 mmol/L 이상이면 고칼륨혈증으로 진단하며, 농도가 높아질수록 심전도에서 특징적인 변화가 나타납니다.심전도 변화: 뾰족한 T파(peaked T wave), PR 간격 연장, QRS 파 widening, 심한 경우 심.. 2025. 9. 15.
TKR, THR, PFNA 수술, 간호 비교 TKR, THR, PFNA는 정형외과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대표적 수술입니다. 각각 무릎, 고관절, 대퇴골 골절 치료에 사용되며, 수술 방법과 목적, 그리고 간호 관리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용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환자의 일상생활 회복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치료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 가지 수술법을 길고 자세하게, 그리고 보기 쉽게 정리하여 환자, 보호자, 간호사 모두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겠습니다.TKR(Total Knee Replacement, 무릎 전치환술)과 간호수술 대상: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외상 등으로 무릎 관절이 심하게 손상된 환자수술 방법: 손상된 관절 표면을 제거하고 인공관절로 교체하여 통증을 줄이고 기능 회복을 유도장점: 심한 무릎 통증 완화,.. 2025. 9. 14.
뇌경색 환자의 산소유지 적응증, 효과, 주의점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산소와 영양 공급이 차단되는 질환으로, 빠른 치료가 생존율과 후유증을 좌우합니다. 특히 저산소 상태가 지속되면 뇌세포 손상이 가속화되므로, 환자의 산소포화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뇌경색 환자에게 산소유지가 필요한 이유, 적응증, 기대되는 효과, 그리고 산소치료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정리하였습니다.뇌경색 환자 산소유지의 적응증뇌경색 환자라고 해서 모두 산소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산소포화도(SpO₂)가 94% 이하로 떨어진 경우 저산소혈증으로 판단하여 산소 공급을 시작합니다. 또한 의식저하로 인해 기도가 불안정하거나 호흡이 불규칙한 경우에도 산소치료가 권장됩니다. 일부 환자는 호흡기 질환을 동반하여 산소 요구량이 더 높을 수 있으며, .. 2025. 9. 10.
2025 최신 응급약물 용량, 적응증, 투여법 응급 상황에서는 환자의 상태가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어떤 약물을 얼마나 빨리, 어떤 방법으로 투여하느냐가 치료 성패를 좌우합니다. 특히 심정지, 쇼크, 호흡곤란, 전해질 불균형, 심각한 부정맥 같은 응급 상황에서는 약물의 신속하고 정확한 사용이 환자의 생존율을 결정짓습니다. 2025년 최신 지침은 기존의 대표 약물뿐 아니라 다양한 보조 약물의 사용 기준도 함께 제시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간호사와 의료진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입니다.대표 응급약물아드레날린(Epinephrine)은 응급실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약물로, 심정지 환자에게는 1mg을 정맥이나 골내로 3~5분 간격으로 투여합니다. 아나필락시스 환자에게는 대퇴부 근육에 0.3~0.5mg을 주사하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심장과 호흡을 강력하게 자.. 2025.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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